두통 4

오늘만 같아라 컨디션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틀 꼬박 두통에 시달렸다 더 어릴 땐 두통을 거의 매일매일 달고 살아서 지금 이 정도 두통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가끔 약도 안 드는 두통이 찾아오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네이버의 블로그와 다음의 티스토리, 둘을 두고 며칠 고민 했다 조회수가 나오는 블로그를 더 이용할 것인가, 아무도 모르는 티스토리를 새롭게 이용할 것인가 티스토리를 며칠 이용해 보고 결론이 났다 좀 알리고 싶은 내용은 블로그에, 나혼자만 끄적대고 싶은 일들은 티스토리에 적기로!! 고민 해결-! 출근 중인데 발이 너무 시렵다 겨울에 괜히 털신을 신는 게 아니다 으 나 발 진짜 시려 으으

끄적 한마디 2022.01.04

1월 둘째날 이야기|짝꿍이 만들어준 짜파게티&계란간장밥|생리전증후군|집콕

쉬는 날에도 아침 7, 8시에 일어나는 내가 웬일로 오전 10시에 눈을 떴다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었는지 오랜만에 허리가 쑤시고 아팠다 짝꿍이 만들어준 짜파게티 먹고 나니까 왜이렇게 또 졸린 거야? 쇼파에 누워서 자다가 짝꿍이 자세가 불편하니까 침대에 가서 자라며 깨웠다 짝꿍의 인도에 따라 침대로 가서 누웠더니 짝꿍도 따라서 옆에 누웠다 1시 50분 넘어서 잤는데 일어나보니까 4시가 넘었다 자세가 안 좋았나? 목덜미, 승모근이 쭉 쑤셔오면서 두통이 동반되었다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다 짝꿍이 앉아있던 자리 ㅋㅋ 푹- 꺼진 게 너무 웃겨서 찍었다 오후 4-5시까지 쭉 실내에만 있어서 그런지 기운이 쭉 빠지고 속이 꽉 막힌 느낌이 들어서 짝꿍이랑 얼른 산책에 나갔다 바깥 바람 쐬니까 컨디션이 좀 살아나는 것 ..

팡맹이의 하루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