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한마디

괜히 끄적거리고 싶네

돌팔맹이 2022. 1. 3. 15:50

 

딱히 쓸 말은 없는데 그냥 괜히

 

 

이틀째 두통이 생겼다 사라졌다 한다

약을 먹어도 잘 안 듣고

바람을 쐬고 오면 잠깐 괜찮아졌다가

다시 아파진다

 

아마 공기의 문제인 것 같기도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사무실 내부에서 특히 머리가 아프다

 

정답은 퇴근이다

 

퇴근하고 싶다 삼십 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