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한마디

20대 여자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후기 | 화이자 백신 1차 2차 때 멀쩡했는데 | 3차 화이자 3일차 후기

돌팔맹이 2022. 2. 22. 07:24



1일차

토요일 10:05 접종
13:00 접종 부위가 아주 약간 뻐근
15:00 살짝 더 뻐근해지긴 했는데 아프거나 힘들지 않음 전혀
18:00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뻐근&욱신 강도가 좀더 높아짐 (물론 충분히 참을 만함)
20:00 더이상 뻐근해지거나 욱신해지지 않음 멀쩡함

2일차

새벽 뼈 마디가 살짝 결리는 느낌
접종하지 않은 부위로만 누워야되니까
자세가 불편함으로 오는 베김이 더 심함;; ㅋㅋ
9:30 기상했는데 뼈 마디가 살짝씩 결림
10:50 화이자 백신 3차 부작용으로 뼈 마디가 결리는 줄 알고 타이레놀 먹었는데 접종 안 한 짝꿍도 결린다더라ㅋㅋㅋ 밤 12시부터 오전 9시반까지 쭉 누워있어서 결렸던 것 같음ㅋㅋㅋ 그이후로는 타이레놀 먹어서인지 접종 부위 근육통도 없고 온몸 멀쩡
18:30 뼈가 살짝 쑤셔오는 것 같아서 미리 타이레놀 먹음 (화이자 2차 접종 때 둘째날에 뜬금없이 몸살기가 살짝 오려던 게 기억나서 0.1이라도 느낌 왔을 때 미리 약 먹기ㅋㅋㅋ 사전 차단) 이후로 멀쩡

3일차

점심 때까진 겨드랑이만 살짝 뻐근하더니
15:00 이후 자연스럽게 겨드랑이 뻐근함도 사라짐
*물론 충분히 견딜 만한 결림


3차까지 모두 화이자로 맞은 20대 여성인데
결론적으로 1, 2차 때와 같이
3차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도 컨디션이 괜찮아서
다행이다

물론 넉넉하게 5일차까지는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보통은 3일까지가 고비라니까 아직까지는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