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록] 2월 말에 가본 청양 알프스마을 | 공주 마곡사 | 더덕구이 귀빈식당 | 배민으로 족발 | 간만에 장보기 | 알프스마을 3월 봄
청양고추의 근원지인 줄 알았던 청양 알프스마을
다냐옴 ㅋㅋㅋ 결론은 검색해보니 아니더랔ㅋ

가는 길에 기름 채우는 중
(짝꿍은 배탈나서 화장실 간 거 안비밀)

뚜둥!
원래는 바로 알프스마을 → 밥 → 앵화당 이었는데
짝꿍이 가는 길에 보인 표지판 보고
마곡사 가볼까 제안해줘서 바로 고함 ㅋㅋㅋ
이런 무계획 굿^^77
내가 절 가고싶다고 노래불렀는데
그거 기억하고 ㅋㅋㅋㅋ (기억 못 할수없게 계속말함

모태신앙이라 어릴 때 절과 스님이 참 싫었는데
이젠 고즈넉하고 조용한 절이 좋더라고 ?
뭐든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나

종 치는 거 왕커
웅장하다


멋지더라구 고요하고 한적해서


연등 그림자도 예뻐

어릴 때 연등도 진짜 싫어했는데
이제 연동처돌이



멋지쥬?

폼잡ㅋㅋㅋㅋ🙏🏻

꼬북이들 얼음에 갇혀쪙

마곡사 밑에 보니까 밥집 거리가 있더라고??
메뉴가 다 비슷비슷해서 아무데나 들어가봄
마곡사 귀빈식당


더덕구이가 매콤하거 밑반찬 개많움 ㅋㅋㅋ
1인 18000원이니까 그럴만하쥬?

공주 하면 알밤
알맹이가 엄청 크더라

드디어 청양 알프스마을 ㅋㅋㅋ
후기와 같이 관리가 안 된 느낌이 가득했음^^ㅋ


이글루가 죄다 녹아서 들어가면 물 맞음★

사진 짱 잘나왔넼ㅋㅋ ※실물은 다를 수 있음 주의
이 대왕 큰 얼음 보려면
입구에서부터 10분 정도 쭉 걸어들어가야 되는데
가는 동안 신발 다 젖음 ㅎ

거기에다 kf94 마스크 아니면 입장 불가 ㅎ
덴탈마스크 쓰고 간 우리는
1천원씩이나 주고 그 앞에서 파는 94 마스크 사서
입장함 ㅋㅋㅋㅋㅋ 짱났

곰돌이 짝꿍이가 쪼꼬미가 되는 마법

그래도 찍어놓은 거 보니까 웅장하네 ㅋㅋㅋ


보이는 것처럼 바닥이 거의 흙탕물임
온도가 높아지다 보니 얼음이 녹고
축제도 끝나서 관리 안 하는 듯
알프스마을 자체만 보러 가기엔 아깝고
우리처럼 근처 마곡사를 들르던지
다른 코스를 더 추가해야할 것 같음



다음으로 알프스마을 바로 옆 천장호 출렁다리 가봄
여긴 짧게

저녁은 왕복운전 4시간반 해준 짝꿍이 먹고싶어한
족발@
대만족 1등 이라는 곳에서 배민 시켜봤는데
존맛이네 이게 28000원

공주에서 사온 왕밤막걸리 ㅋㅋㅋ
시중에서 다 파는 거겠지만
공주에서 사온 기분이 또 있응게


족발 먹고 배불러서 간만에 큐엔씨로 장보고 옴
이걸로 주중 1주일치 먹어야쥐 ㅋㅋㅋ (과연
간만에 드라이브 나들이 가서 신났던
토요일 기록 끝★